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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잠실구장.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프로야구 잠실과 수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LG의 경기와,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삼성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현재 광주는 흐린 날씨며 부산에도 비가 내리고 있어 상황에 따라 경기 진행 여부가 가려진다. 고척돔에서 예정된 경기는 지장 없이 치러질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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