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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결승점’ KIA, SK에 1:0 승리...유민상 결정적 안타

기사승인 2019.08.16  2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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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신이 홈을 파고들며 결승점을 올리고 있다.(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9회말 결승점을 뽑으며 SK에 승리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지던 9회말 KiA는 터커가 바뀐 두수 김태훈을 상대로 유격수 왼쪽 내야 안타를 뽑으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선 최형우는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선행 주자가 아웃되며 1사 1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이 때 다음 타자 유민상은 좌중간 안타로 1루에 있던 대주자 유재신을 3루로 보냈다. 결정 적인 안타였다. 

이후 안치홍의 3루수 땅볼 때 유재신은 SK 3루수의 송구 실책 때 홈을 파고 들며 선취점이자 끝내기 점수를 뽑았다. 

잠실에선 두산이 LG에 7-4로 승리했고, 고척에선 키움이 NC를 6-4로 제쳤다. 사직에선 한화가 롯데에 2-1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KT가 삼성에 9-1 대승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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