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백정현 퀄리티스타트’ 삼성, LG에 7:2 승리

기사승인 2019.08.17  23:08:37

공유
default_news_ad1
역투하는 백정현. (C)삼성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백정현이 호투했다. 삼성이 LG에 승리했다.

삼성은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말 러프의 적시타와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2-0 리드를 잡았고, 3회말에도 이원석과 윌리엄슨의 적시타로 4-1 리드를 이어갔다.

삼성은 8회말 박계범의 희생번트 때 상대 실책으로 추가점에 성공한 뒤 구자욱의 우익 선상 2타점 적시타로 7-2를 만들며 안정권에 접어 들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6.1이닝 동안 마운드에 올라 5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은 2개만 내줬고, 삼진 6개를 빼앗는 효과적인 피칭이었다. 

타선에선 러프와 박해민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잠실에선 두산이 롯데에 9-2로 승리했고, 고척돔에선 한화가 키움에 8-4로 승리했다. 광주에선 연장 접전 끝에 KT가 KIA를 4-3으로 눌렀고, 창원에선 NC가 선두 SK에 9-0 완승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35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