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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0승 달성 전북, 이적생 삼총사 '권경원ㆍ호사ㆍ김승대'가 자동차 경품 쏜다

기사승인 2019.08.19  1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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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제공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K리그 통산 400승 달성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한다.

2019시즌 여름 녹색 유니폼을 입은 이적 3총사 권경원, 호사, 김승대가 지난 16일 울산전 승리로 이룬 K리그 통산 400승 달성을 기념해 현대자동차 SUV ‘베뉴’ 1대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오는 24일 성남전 하프타임에 유료 입장권과 시즌권 가입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의 주인공을 찾는다.

추첨은 세 선수가 직접 참여해 실시하며 이 가운데 최종 한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베뉴’는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SUV 차량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주행 사양과 활용성 높은 공간이 강점이다.

이번 통 큰 이벤트에 동참한 권경원은 “400승 달성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해 정말 가슴 벅차고 영광이다”며 “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사는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는 전북 팬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자동차 선물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대는 “K리그 400승 달성의 기쁨을 팬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 기쁨을 ‘베뉴’ 와 함께 더욱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뉴’ 경품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한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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