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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승’ DBㆍ전자랜드, 나란히 공동 선두…LG는 5연패 수렁

기사승인 2019.10.13  2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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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DB와 전자랜드가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DB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68-5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DB는 4연승을 내달리며 이날 KT에 승리한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두 팀 모두 쾌조의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DB는 김종규가 친정팀 LG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올린 반면, LG는 인사이드에서 밀리며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개막 4연패에 빠진 LG는 이날 경기에서 야투율 26.9%를 기록하며 KBL 역대 최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녹색 DB 유니폼을 입고 창원체육관에 들어선 김종규는 27분 2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7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오누아쿠도 13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승리를 도왔다. 김민구는 12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LG는 라렌이 31점 13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SK는 KGC인삼공사에 81-70 승리를 거뒀고, 삼성은 현대모비스를 71-70으로 어렵사리 제쳤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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