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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입장권 17일부터 판매

기사승인 2020.01.16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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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KFA는 오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입장권을 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한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여자 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2월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입장권 가격은 서측 지정석 3만 원, 동측과 남측 비지정석 1만 원, 휠체어석 1만 원이다. 할인은 비지정석에만 적용되며 제주도민 50%, KFAN 골드 50%, KFAN 실버 30%, 초중고 학생 30%, 복지카드 소지자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킥오프 5시간 전부터 진행하며 KFAN 멤버십 사전 구매는 이번 경기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재철 KFA 마케팅 팀장은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국가 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내 축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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