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신은주가 슛을 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인천시청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인천시청은 19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30-20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5연패 탈출에 성공한 인천시청은 2승 5패로 7위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2승 2무 3패로 5위를 마크했다.
경기 초반은 강경민과 김금순의 득점으로 광주도시공사가 앞섰다. 하지만 후반들어 인천시청은 이예은과 신은주의 득점을 발판으로 8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신은주의 속공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30-20 승리를 마무리 했다.
서울시청은 삼척시청에 28-26으로 승리했다. 서울시청은 3승 2무 2패로 4위를 기록했고, 삼척시청은 4승 1무 2패로 2위에 자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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