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SK 우동현↔KGC 배병준 1:1 트레이드...양우섭도 SK행

기사승인 2020.05.25  17:29:44

공유
default_news_ad1
왼쪽부터 우동현, 배병준, 양우섭.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나이츠와 KGC인삼공사가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25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SK가 가드 우동현을 보내고, 배병준을 영입하는 내용이다. 

SK 유니폼을 입는 배병준은 2012년 드래프트 15순위로 LG에 입단한 이후 프로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평균 2.9점, 1.0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정확한 3점슛으로 팀의 외곽 공격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KGC는 박지훈 선수의 상무 입대로 백코트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동현을 영입했다. 지난 2018년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데뷔한 우동현은 명지대 시절 듀얼 가드로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지난 두 시즌 포인트 가드로의 변신을 시도해온 유망주이다.

특히 지난 2018-2019 시즌 신인 최초의 D리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2019-2020 시즌 1군 출전 기록은 없으나 D리그에서 15경기, 평균 35분 30초를 출전해 평균 10.6점, 3.1 리바운드, 5.4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한편, SK나이츠는 전태풍의 은퇴로 백업이 약해진 포인트 가드진 보강을 위해 LG로부터 양우섭을 영입하기로 하면서 팀의 앞선 전력을 강화했다. 양우섭은 2008년 드래프트 13순위로 KT에 입단한 이후 프로 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평균 4.2점, 1.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35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