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명불허전' 박혜진, 4시즌 연속 WKBL 연봉퀸...억대 연봉 선수 25명

기사승인 2020.06.01  18:53:54

공유
default_news_ad1
MVP에 빛나는 박혜진.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혜진(우리은행)이 4시즌 연속 WKBL 연봉 퀸에 올랐다.

WKBL은 1일 2020-2021시즌 선수등록 결과를 발표했다. 연봉 상한선인 3억 원을 받는 선수는 박혜진, 김정은(우리은행), 안혜지(BNK 썸), 박지수(KB스타즈) 등 총 4명이었다.

특히 박혜진은 단일리그가 시작된 2007-2008시즌 이래로 최다인 4시즌 연속 연봉퀸에 오르며 기록을 이어갔다.

억대 연봉 선수는 25명이었다. 팀별로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KB스타즈가 나란히 5명이었고, 삼성생명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양인영(하나은행)과 박지현(우리은행), 김소니아(우리은행) 진안(BNK), 김민정(KB스타즈) 등 5명은 생애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샐러리캡 최고 소진율은 우리은행이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 김정은과 각각 3억 원에 계약하는 등 샐러리캡 14억 원을 100% 채웠다. 반면 삼성생명은 가장 낮은 81.43%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구단별 평균 샐러리캡 소진율은 90.96%였다.

올 시즌 등록선수는 총 94명으로 지난 시즌 89명보다 5명이 늘었다. 전체 평균 연봉은 8,128만 원으로 지난 시즌 7,596만 원보다 7%가 올랐다. 

[ 2020-2021시즌 구단별 억대 연봉 선수(옵션 제외) ]

# 우리은행

박혜진 / 3억 원

김정은 / 3억 원

최은실 / 1.6억 원

김소니아 / 1억 3천만 원 

박지현 / 1억 6백만 원

# KB스타즈

박지수 / 3억 원

강아정 / 1억 7천만 원 

염윤아 / 1억 7천만 원

심성영 / 1억 7천만 원

김민정 / 1억 원

# 하나은행

강이슬 / 2억 1천만 원

고아라 / 1억 8,500만 원

양인영 / 1억 2,100만 원

신지현 / 1억 2천만 원 

백지은 / 1억 1,700만 원 

# 신한은행

김단비 / 2억 7천만 원

한채진 / 1억 6천만 원  

이경은 / 1억 1천만 원 

김이슬 / 1억 500만 원

# BNK

안혜지 / 3억 원

구슬 / 1억 5천만 원

노현지 / 1억 3천만 원

진안 / 1억 원

# 삼성생명

배혜윤 / 2억 2천만 원 

김한별 / 2억 1천만 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35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