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빈.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인천전자랜드가 고양 오리온 소속 장태빈을 1일 영입했다.
장태빈은 송도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2018년 대학리그 16경기에서 평균 35분 출전,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했고,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장태빈은 2014년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하여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장태빈을 김낙현과 박찬희의 백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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