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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MVP' 로하스,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계약

기사승인 2020.12.09  2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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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과 계약한 로하스. (C)KT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20 KBO리그 MVP 수상에 빛나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20201시즌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에서 활약한다. 

KT는 로하스에게 최고 대우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로하스의 선택은 KT가 아닌 한신이었다. KT는 로하스로부터 한신과 계약했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다. 

로하스 영입에는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인기 구단인 한신타이거즈와 요미우리자이언츠가 뛰어들었다. 최후 승자는 한신이었다. 

니시노미야에 홈구장인 고시엔이 있는 한신은 과거 오승환이 마무리로 활약하며 두 시즌 동안 수호신으로 군림했던 팀이다. 

한신은 키움에서 뛴 샌즈를 영입해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KBO리그에서 검증된 선수 영입에 어느 팀보다 적극적이다. 샌즈가 이번 시즌 19홈런 64타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한신은 로하스에게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로하스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7시즌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4년 동안 활약한 바 있다. KBO리그 4시즌 동안 511경기에서 633안타 132홈런을 터뜨렸고, 통산타율은 0.321이다. 특히 2020시즌은 타격 4관왕과 함께 MVP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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