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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참가 위해 진천선수촌 입촌

기사승인 2021.08.30  0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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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C)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별 여자대표팀이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여자대표팀이 요르단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 18명 선발을 마치고 30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고 밝혔다. 

현대 대표팀은 사령탑이 공석이다. 강재원 감독이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다. 협회는 대회까지 1개월 가량 남은 상황에서 차기 감독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장인익 감독(협회 국가대표 이하 전임감독,
대한체육회 소속)을 이번 대회에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은 류은희(헝가리 교리), 이미경(일본 오므론), 김진이(부산시설공단), 김보은(삼척시청), 조하랑, 정유라(이상 대구시청), 정진희, 정지인(이상 한국체대) 등 도쿄올림픽에 참가했던 8명이 포함된 가운데,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오사라(부산시설공단), 송혜수(한국체대), 송지영(서울시청), 그리고 성인대표팀 무대에 처음 출전하는 김지현(광주도시공사), 윤예진, 우빛나(이상 서울시청)가 눈에 띈다.

또, 부상 등으로 아쉽게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던 김선화(SK슈가글라이더즈)와 김소라(경남개발공사),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박준희(부산시설공단)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선발된 여자대표팀 선수단은 PCR검사를 진행 후, 8월 30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약 2주간의 훈련 기간동안 조직력을 점검한 뒤 13일 오전 요르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는 12개국이 참가해 2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 상위 6개 팀에는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이 주어진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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