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로 입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쿠팡플레이 |
손흥민이 'WELCOME TO SEOUL'이 든 팻말을 들고 동료들을 맞이하고 있다. (C)쿠팡플레이 |
손흥민이 동료 해리 케인과 포옹하고 있다. (C)쿠팡플레이 |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C)쿠팡플레이 |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훗스퍼 선수단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많은 축구 팬들이 미리 도착해 환호를 터뜨렸다.
한국에 도착한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한국에서 펼친다. 1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에 나서고,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 선수단이 도착한 이후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자 손흥민은 'WELCOME TO SEOUL'이 든 팻말을 들고 나와 선수들을 환영했고, 동료들을 맞이했다.
이날 공항에선 별도의 입국행사가 없었지만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페리시치는 팬들이 내민 유니폼에 사인을 하는 등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 선수단은 숙소로 이동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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