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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 증세 이후 공황장애 초기 진단' 박지수 훈련 중단...당분간 안정 필요

기사승인 2022.08.01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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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C)WKBL

박지수(KB스타즈)가 잠시 농구공을 내려놓는다. 

박지수는 최근 구단 훈련 과정에서 과호흡 증세가 나타났다. 이후 병원 정밀검사 결과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았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훈련을 중단했고, 현재 열흘 이상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8월 1일은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이는 날이다.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에 대비한 훈련이 시작되는 날이다. 하지만 박지수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적절한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른 것. 

대표팀은 박지수가 빠진 자리에 대체 발탁 없이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선 박지수의 코트 복귀가 언제 가능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9일과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를 상대로 'KB국민은행 초청 2022 여자농구 대표팀 평가전'을 치른다. 박지수의 출전은 현재로선 어려워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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