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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LPGA 홍보모델 발표...'박현경ㆍ임희정ㆍ조아연' 4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3.03.17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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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17일 ‘2023년 KLPGA 홍보모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홍보모델은 15대로 이어진다. 정규투어 선수 12명 박결(두산건설), 박민지(NH투자증권),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이가영(NH투자증권), 이소미(대방건설), 이예원(KB금융그룹), 이채은2(안강건설), 임희정(두산건설), 장하나, 전우리, 조아연(한국토지신탁), 최예림(SK네트웍스)이 선정됐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에는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3명(해외투어 및 타투어 활동 선수, 은퇴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31일까지다.

2021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에도 6승을 차지하며 ‘민지시대’를 연 박민지는 “2년 연속 자동으로 홍보모델에 선정돼 기쁘고 행복하다.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추억을 평생 간직하겠다. 홍보모델이 되면 책임감이 강해진다. 골프 팬들에게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KLPGA투어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리빙 레전드’로 평가받는 장하나도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장하나는 “7번째 홍보모델이라고 하니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홍보모델이자 선수로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KLPGA투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하나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이자 KLPGA 입회 이후 7번째(2013-2014, 2018, 2020-2023) 홍보모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홍보모델 최다 선정 기록은 김자영2와 윤채영의 8회다.

또한, 2016년 ‘제8대 KLPGA 홍보모델’부터 2020년 ‘제12대 KLPGA 홍보모델’까지 5년 동안 꾸준히 활동했던 박결이 3년 만에 홍보모델로의 복귀를 신고했다. 박결은 “3년 만에 다시 홍보모델로 찾아 뵙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투표를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필드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홍보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모습 모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2019 루키 출신 동갑내기 3인방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이 4년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고, 지난 시즌 홍보모델로서 여러 콘텐츠에 출연해 맹활약을 보여준 이소미와 이가영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했다. 2022시즌 신인상 수상자 이예원을 비롯해 지난 시즌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면서 꾸준히 골프 팬들에게 얼굴을 비췄던 이채은2, 전우리, 최예림이 발탁되어 홍보모델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최종 선정된 KLPGA 홍보모델 12명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돼 팬과의 소통에 앞장선다. 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KLPGT는 홍보모델 화보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제작물을 통해 골프 팬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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