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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친’ 차상현 감독 “비시즌 준비 잘해 내년에는 봄배구를 하겠다”

기사승인 2023.03.17  2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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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감독. (C)KOVO

GS칼텍스가 17일 한국도로공사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로 봄배구 진출 없이 시즌이 마무리 됐다. 사실 트레블을 달성할 때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팀을 운영하다보면 우여곡절은 많다. 모두 오픈할 수는 없다. 특히 이번 시즌은 어느 시즌보다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멤버와 동일하게 나선 시즌이었다. 컵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힘든 과정이 많았다. 할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차상현 감독은 “다른 팀을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마지막에 우리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성사여부가)가려지는 상황이 생겼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KGC인삼공사에 도의적으로 미안하지만 이렇게 봄배구에 가지 못하는 부분은 좋은 약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날 경기 후 코트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후 청평으로 돌아가 내일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진 뒤 휴가에 돌입한다.

차상현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승 세리머니도 해보지 못했다. 외부에 식사장소를 잡아두었다. 함께 식사를 하고 휴가를 들어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차 감독은 “비시즌에 준비를 잘해 다음 시즌에는 봄배구에 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충=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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