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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 '일부 선수 지연 합류' KOVO, 2023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우선지명권 제출 기한 연기 결정

기사승인 2023.05.07  1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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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이틀째 연습경기가 진행되고 있다.(C)이스탄불(튀르키예)=홍성욱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중인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일정 가운데  7개 구단 외국인선수 재계약 마감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KOVO는 6일 첫 날 연습경기 이후 사무국장들이 모인 임시 실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선수 가운데 일부 선수가 7일와 8일에 현장에 도착하는 상황을 참작한 것.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남자부 7개 구단 가운데 3개 구단은 이미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대한항공(링컨), 한국전력(타이스), OK금융그룹(레오)가 해당한다. 여기에 KB손해보험도 비예나의 재계약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하지만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낸 모든 선수를 점검하기도 전에 결정을 내리는 건 찜찜한 상황이었다. 

나머지 구단들도 모든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본 뒤, 기존 외국인선수와 새 외국인선수를 고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손쉽게 합의가 이뤄진 것. 

이에 따라 우선지명권 제출 마감시한은 현지 시간 기준 2023년 5월 7일 18시에서 마지막 연습경기 종료 후인 2023년 5월 8일 13시로 변경됐다.

트라이아웃 3일차 연습경기는 8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 과정을 마치면 모든 구단이 우선지명권을 제출여부를 결정한다. 

2023 남자부 트라이아웃 연습경기가 펼쳐지는 이스탄불 바흐첼리에블레르에 위치한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 (C)이스탄불(튀르키예)=홍성욱 기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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