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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BO는 석가탄신일인 27일 오후 2시에 시작 예정인 두산과 SSG의 프로야구 잠실 경기를 낮 12시 35분에 취소했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정오를 지나면서 야구 경기를 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접어들었다. 결국 3일 황금연휴의 첫 날 경기는 아쉽게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경기 두산은 최원준을, SSG는 김광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두산은 일요일인 28일 경기에 곽빈을 선발로 예고한 반면, SSG는 김광현을 이틀 연속 선발로 예고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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