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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경기력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한국도로공사 vs 정관장

기사승인 2023.11.18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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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키리치(왼쪽)와 정관장 메가. (C)KOVO

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이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8일 오후 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한국도로공사는 2승 6패 승점 9점으로 5위고, 원정팀 정관장은 4승 4패 승점 11점으로 4위다.

디펜딩챔피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외국인선수와 주축선수가 바뀌면서 팀 전체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당연히 새로운 조직력은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윤정 세터의 시즌 초반 부상 악재는 좀더 많은 시간을 요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경기력이 완성되지 못하고 퐁당퐁당 상황이다. 지난 11일 IBK기업은행에 0-3 완패 때는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인 15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 탄력을 붙일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다.

도로공사는 홈경기가 이어지면서 김천에서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정관장은 지난 9일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했다. 분명 잡을 수도 있는 경기였지만 세트를 거듭할수록 무기력했다.

14일에는 GS칼텍스에 0-3으로 패했다. 현재 연패 상황이다. 오늘 경기에서 연패 탈출이 매우 중요한 정관장이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2일 대전에서 열렸다. 결과는 한국도로공사의 3-0 완승이었다. 도로공사의 이번 시즌 첫 승이기도 했다.

이달 도로공사는 부키리치의 31점 맹활약을 앞세웠다. 정관장은 지아(19점)와 메가(18점)가 힘을 냈지만 범실도 많았고, 공격과 서브 블로킹에서 모두 밀렸다.

정관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도로공사만 만나면 주눅이 든다. 본인들이 가진 플레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오늘 경기 핵심포인트는 도로공사 부키리치다. 정관장이 블로킹 벽을 쌓아 부키리치를 막아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정관장의 블로킹도 높지만 도로공사 부키리치는 신장이 198cm라 쉽게 막아내기 어렵다. 이윤정 세터가 볼을 잘 세워주면 타점을 잡아 득점할 수 있다.

유기적으로 정관장은 에이스 메가의 공격이 파악된 점을 대응해야 한다. 메가 스타일에 모든 팀들이 1라운드 초반 당황했지만 지금은 수비 위치나 블로킹 위치를 통해 반응하고 있다. 변형된 공격 스킬이 나올 타이밍이다.

현재 순위표는 흥국생명의 선두 질주 속에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4위는 3위와 승점 3점 이내 접전을 펼쳐야 준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다. 벌써부터 승점이 이렇게 벌어지면 나중에 만회하기 어렵다.

오늘 경기를 통해 두 팀은 3위 팀 추격에 나선다. 과연 어떤 경기일까. 퐁당퐁당 경기력을 떨쳐버리는 팀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오후 4시 경기가 시작된다. 주말 오후를 장식할 배구 경기다.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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