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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골밑 장악' LG, 선두 DB에 91:70 대승

기사승인 2023.12.02  2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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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C)KBL

창원 LG가 단독 선두 원주 DB를 완파하고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LG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셈 마레이(17점)가 골밑을 장악하고 이재도(16점)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DB를 91-70, 21점 차로 물리쳤다.

공동 2위 LG는 11승 5패가 돼 선두 DB(14승 3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2쿼터 양홍석(15점)의 3점슛 2개가 꽂히고 이관희, 유기상의 득점 가세로 44-39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DB는 3쿼터 김종규의 속공 득점으로 반격을 시작했고, LG는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해 65-60으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DB가 디드릭 로슨(12점)에게 잠시 휴식을 준 사이 LG는 마레이의 골밑슛과 정희재(13점)의 3점슛으로 점수를 벌려가기 시작했다.

LG는 4쿼터 종료 5분 13초를 남기고는 양홍석이 3점슛을 꽂아 81-67로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마레이는 이날도 2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3경기 연속 20리바운드 이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KBL에서 3경기 연속 20리바운드 이상을 잡아낸 선수는 마레이를 포함해 나이젤 딕슨(당시 부산 KTF), 테렌스 레더(당시 서울 삼성)까지 3명뿐이다.

수원 kt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9-81로 물리치고 5연승을 질주했다. LG와 함께 공동 2위(11승 5패)를 유지한 kt 역시 선두 DB와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kt는 패리스 배스(31점)가 5개, 정성우(10점)가 3개의 3점슛을 터트리는 등 모두 15개의 장거리포로 경기를 압도했다.

부산 KCC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서울 SK의 막판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74-72로 이겼다.

KCC는 3쿼터까지 62-47로 여유 있게 앞서다 4쿼터 자밀 워니와 오재현을 앞세운 SK에 턱밑까지 추격을 당했다. 승리의 주역은 알리제 드숀 존슨(10점)이었다.

존슨은 접전이 펼쳐지던 경기 종료 35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72-72,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1초를 남기고는 SK 안영준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도 모두 넣어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SK는 워니가 23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승리의 고비를 넘지 못해 3연패를 당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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