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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결승 3루타' KIA, 두산에 8:2 승리로 연패 탈출

기사승인 2024.06.10  0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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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 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방문 경기, 1회 2타점 3루타를 친 뒤 조재영 코치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경기 초반 3타점을 올린 나성범과 위기를 슬기롭게 넘긴 선발 윤영철 덕에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8-2로 완파했다.

나성범이 결승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윤영철은 매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5이닝을 5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초 KIA는 박찬호의 좌전 안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두산 선발 최준호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1루수 옆을 뚫은 2타점 3루타를 쳤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나성범이 3루타를 친 건, 지난해 8월 24일 수원 kt wiz전 이후 291일 만이다. KIA는 계속된 1사 3루에서 나온 이우성의 유격수 옆 내야 안타로 1점을 보탰다.

2회 1사 후에는 김도영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단숨에 득점권에 안착했고, 나성범이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

KIA 선발 윤영철은 1회말 첫 타자 헨리 라모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유찬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해 첫 위기를 넘겼다.

2회 2사 2, 3루에서는 조수행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5회 1사 1, 2루에서는 KIA 포수 한준수가 이중 도루를 시도하던 두산의 허를 찔러 3루로 향하는 조수행이 아닌 2루로 뛰던 라모스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포수의 도움을 받은 윤영철은 2사 3루에서 이유찬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마지막 위기도 무사히 돌파했다. 윤영철은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

KIA 최원준은 4-0으로 앞선 5회초 1사 1, 2루에서 두산 오른손 김동주의 초구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쐐기 3점포를 터뜨렸다.

두산은 8회말 터진 허경민의 좌월 투런포로 '무득점 패배'를 면했다.

이번 주 화요일(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부터 토요일(8일 잠실 KIA전)까지 5연승 행진을 벌이던 두산은 일요일인 이날 선발 최준호(4이닝 7피안타 4실점)가 무너지고, 타선의 응집력도 떨어져 '주간 승률 100% 달성'에 실패했다. 두산은 이번 주를 5승 1패로 마쳤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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