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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다 다이치, 크리스털 팰리스 입단...일본인 프리미어리거 4명으로 늘어나

기사승인 2024.07.03  0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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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다 다이치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에 입단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일(현지시간) 가마다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가마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라치오(이탈리아)와 계약이 만료된 터라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적료를 내지 않고 자유계약(FA)으로 가마다를 영입했다.

가마다는 유럽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활약해 온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5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로로 데뷔해 3년을 뛰었고, 2017-2018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2022-2023시즌까지 공식전 179경기에 출전해 40골 33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5골을 몰아치며 우승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 라치오에서 공식전 38경기를 소화하며 2골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가마다를 지도한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이 그의 영입을 강하게 원했다.

가마다는 "글라스너 감독과 다시 함께 일하게 돼 더욱 기쁘다. EPL에서 맞이할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면서 "나와 팀 모두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마다가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현역 일본인 프리미어리거는 4명으로 늘어났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엔도 와타루(리버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현재 EPL 무대를 누비고 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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