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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유로 8강 앞둔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케인-토니 투톱" 조언

기사승인 2024.07.04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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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에게 '감독으로서 자기 직감을 믿어야 한다'는 취지의 조언을 공개적으로 건넸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3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토너먼트에 나선 감독으로서, 이 시점에서는 사우스게이트 당신의 직감을 믿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기존과 다른 4-4-2 포메이션을 권유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스페인이 주요 대회를 3회 연속 제패한 이후 대부분 클럽과 국가가 4-2-3-1 포메이션을 도입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을 경우 바꾸면 된다.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선수 생활 내내 4-4-2 포메이션에서 뛰었다. 토트넘(잉글랜드)에서는 테디 셰링엄과 호흡을 맞췄는데, (최전방에) 동료가 옆에 있어서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아이번 토니(브렌트퍼드)를 투톱으로 세우도록 권유했다.

브렌트퍼드 공격의 핵심인 토니는 이번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중용되지 못했다. 슬로바키아와 16강전 후반 추가 시간에야 교체로 출전해 유로 데뷔전을 치렀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을 이끌 당시에도 4-4-2 포메이션을 선호한 바 있다.

한편 잉글랜드는 7일 오전 1시 스위스와 유로 2024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케인,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모인 잉글랜드는 대회 개막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뽑혔으나 정작 경기력은 시원치 않다.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2무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르긴 했지만 3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쳐 자국 팬, 축구인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슬로바키아와 16강전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벨링엄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연장 전반 케인의 역전골이 터져 어렵게 2-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유효슈팅은 2개뿐이었다. 득점으로 연결된 벨링엄, 케인의 슈팅 외에는 골문 안으로 향한 슈팅이 없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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