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오 LG 프로농구단 단장. [LG 프로농구단 제공] |
창원 LG 세이커그사 손종오 사무국장을 제8대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휘문고와 연세대를 거치며 농구 선수로 활약한 손종오 단장은 1997년 LG 농구단 창단 멤버로 LG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농구단 매니저, 마케팅, 홍보, 운영을 거쳐 2016년부터 사무국장을 맡아 왔다.
손 단장은 선수 출신에 구단 프런트로 여러 보직을 모두 담당해 단장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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