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O리그 광주 NC-KIA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경기 개시 지연을 알리는 전광판. [광주=연합뉴스]

22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NC와 KIA는 21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이날 오후에 다시 경기 일정이 잡혔다. 하지만 전날 내린 폭우로 그라운드가 젖은 상황에서 22일 오후에도 다시 비가 내려 결국 이날도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경기를 치르고자 한 시간 이상 기다렸지만,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NC-KIA전은 예비일이 없는 상황이다. 이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