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K리그 2019, 1ㆍ2부 관중수 합계 2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9.10.06  23:33:15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올 시즌 K리그가 1,2부 누적관중수 합계 2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1 33라운드 종료 현재 누적관중수 1,584,378명, K리그2 32라운드 종료 현재 누적관중수 441,922명으로 K리그1,2 합계 2,026,300명의 누적관중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리그가 1,2부 관중수 합계 200만명을 넘은 것은 2016시즌 이후 3년만이다. 2018시즌에는 1,551,947명, 2017시즌에는 1,909,128명, 2016시즌에는 2,120,239명의 누적관중수를 기록했다. 

특히 K리그는 2018시즌부터 관중집계방식을 전면 유료관중집계로 전환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순수 유료관중만으로 200만명대 관중수를 기록한 최초의 시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로써 올 시즌 K리그는 1,2부 합계 358경기(K리그1 198경기, K리그2 160경기)만에 시즌 누적관중수 2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2013시즌 344경기 이후 6년만에 최단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 2016시즌에는 436경기, 2015시즌에는 431경기, 2014시즌에는 403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넘겼다. 

이번 시즌 K리그1 33라운드 종료 현재 누적관중수 1,584,378명은 지난 시즌 동시점(33라운드) 누적관중수 1,078,426명에 비해 46.9% 증가한 수치다. 또한 K리그2 32라운드 종료 현재 누적관중수 441,922명은 지난 시즌 동시점(32라운드) 누적관중수 246,064명에 비해 79.6% 증가한 수치다. 

한편 K리그1은 6일 6경기가 동시에 치러지며 상위 스플릿과 하위 스플릿으로 나눠 남은 시즌을 치른다. 6위 다툼이 이슈였다. 포항이 울산에 2-1 승리를 거두며 5위로 올라섰고, 서울은 수원에 2-1 승리로 라이벌 매치에서 웃었다. 

상위 스플릿에는 울산, 전북, 서울, 대구, 포항, 강원이 경쟁을 펼치게 됐고, 하위 스플릿에는 상주, 수원, 성남, 경남, 인천, 제주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절박한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35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