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보] '벼랑 끝에서 정규리그 1위 확정'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에 3:1 역전승
현대건설이 벼랑 끝에서 힘을 내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현대건설은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5, 26-24, 25-19)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현대건설은 26승 10패 승점 80점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전날 시즌을 마친 흥국생명(28승 8패 승점 79)을 어렵사리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연승 행진을 멈춘 페퍼저축은행은 5승 31패 승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