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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감독' 대표팀 지휘봉 든다...최윤아 코치와 2022 FIBA 월드컵까지

기사승인 2021.08.27  1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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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감독. (C)WKBL

정선민 감독이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전체 이사회에서 정선민 감독-최윤아 코치를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하고, 이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협회는 감독-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8월 20일 정인교-양지희, 정선민-최윤아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평가점수가 높은 정선민-최윤아를 이사회에 추천한 바 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진행되는 FIBA 여자농구 아시아 컵을 시작으로 2022 FIBA 월드컵 예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2022 FIBA 월드컵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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