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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하린 머슬매니아 대회 출전 포즈 공개

기사승인 2016.01.25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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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MBN '엄지의 제왕'에 수 차례 출연, 동시간대 시청률 톱을 이끌었던 41세 이하린이 머슬매니아 대회에 출전하기 전 대기실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린은 "이제 마흔 한 살이 된 저는 휘트니스 선수로서 몸을 관리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노화현상에 따라서 근력, 지구력, 호르몬 등이 변하기 때문에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라고 누구나 다 같은 컨디션의 몸 상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며 “제 신체와  사람들의 신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유승옥 등과 함께 소위 ‘몸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이하린은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TV의 ‘몸스타’ 프로그램에서 낸시랭과 곽현화 등의 트레이너로도 활약한 이하린은 중국 상하이 SiTV '미려밀마(美麗密碼)2', 아프리카TV의 ‘골프클럽H’등 에도 고정출연하고 있다.

[사진=이하린. (C)빨간약컴퍼니]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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