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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7언더파’ 김연송ㆍ인주연, 1라운드 공동 선두로 마쳐

기사승인 2019.08.16  23: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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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김연송.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연송과 인주연이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김연송과 인주연은 16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29야드)에서 막을 올린 201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김연송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냈고, 인주연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타를 줄였다. 

프로 데뷔 11년째인 김연송은 “샷이 조금 흔들렸지만 퍼트가 잘 됐다. 7언더파는 투어 데뷔 후 베스트 스코어다”라고 말했다. 

인주연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하반기 들어서면서 샷과 퍼트가 좋아지고 있다. 오늘도 샷이 잘 됐고, 퍼트도 자신 있게 임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연송과 인주연의 뒤를 이어 김자영2가 6언더파 65타로 3위에 자리했고, 최민경, 김해림, 박주영, 장하나, 이소미, 박신영 등 6명이 5언더파 66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민지, 이소영, 임진희, 최혜진, 이수진3, 김우정, 김수지, 조윤지, 김혜선2, 오지현 등 10명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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