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장충, 김용근 기자]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 앞서 정대례 중앙보훈병원 간호과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정대례 간호과장은 지난 3월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을 전해 듣고 자원하여 대구로 달려가, 물품과 인력 등 모든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위기에 먼저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대구의료원에 자원해 밤낮으로 환자를 돌봤다.
김용근 기자 orav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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