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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100호골' 터졌다...역대 34호ㆍ아시아 1호

기사승인 2023.04.09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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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C)스포츠타임스DB

손흥민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023 EPL 30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에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0분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아크 왼쪽에서 특유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EPL 100호골이다. 또한 2022-2023시즌 리그 7호 골인 동시에 시즌 11호 골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를 시작으로 2013-2014시즌부터는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뛰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41골을 기록했고,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 100골 금자탑을 쌓았다. EPL 통산 100골은 역대 34번째다.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9월 20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킨 뒤 7년 7개월여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계속 입고 100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공식경기에서 기록한 골을 합하면 142골에 이른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이어 1-1 동점이던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이 나오며 2-1로 승리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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